최종편집 : 2024-05-20 | 오후 07:17:0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복지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2024년 01월 22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돌봄 인력은 확대하고 자녀 양육비 부담은 줄이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돌봄서비스 이용요금은 서비스 종류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자녀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본인부담금 10%를 추가 지원하고, 0~1세 아동을 양육하는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중위소득 150% 이하*)는 이용요금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24. 2. 9. ~ 2. 12.)에 이용가정은 평일 요금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 자녀 돌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와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에게 직접적인 돌봄을 전달하는 아이돌보미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전문 인력이 되고 싶으면 누구나 먼저 교육을 받고 활동할 수 있는 ‘선 교육, 후 채용’ 방식으로 아이돌보미 양성체계를 개편해 아이돌봄서비스 품질 향상과 여성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준 높은 아이돌보미 양성을 담당하게 될 교육기관도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idolbom.go.kr) 또는 아이돌봄 앱을 이용하면 되며, 정부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bokjiro.go.kr)에서 자격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용 부담은 줄이고, 돌봄 인력 확대로 서비스 품질은 높여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청송군, 6월부터 주4.5일제

구미시, 첨단산업 차세대 엔지니

영천시, 배우 정호빈 홍보대사

예천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영주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동시, 건강도시 조성사업 학술

청송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안동시, 내년도 국·도비 확보

영양군,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

고기동 행안부 차관, 영양군 지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